보르도 와인계 거장 "로버트 파커" 은퇴




(보르도=AFP) 미국 와인계 거장 로버트 파커가 38년간 몸담았던 보르도 빈티지 레이팅 출판업계를 떠났다.


68세의 와인 전문가인 파커에게 있어 대단원의 막이 내리는 것으로, 이미 2014년에 영국 출신의 닐 마틴(Neal Martin)을 후계자로 점찍어 두었다.

일요일 마틴에게 바톤을 넘겼지만, 파커는 나파와 소노마 밸리 등지의 북부 캘리포니아 산 와인 레이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파커의 후각은 자크 시라크(Jacques Chirac) 전 프랑스 대통령도 칭찬할 정도로 뛰어났다.


파커는 와인업계를 움직이는 엄청난 영향력의 잡지사를 2012년 싱가포르 콘소시엄에 매각했지만 여전히 와인 애드보킷(Wine Advocate)의 회장직을 이어나갈 것이다.


그가 떠나는 보르도 와인 평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 최근의 와인은 2009년산 빠쁘 끌레망(Pape Clement)로, 백포도주 "그랑 크뤼"로 백만장자 자선가인 베르나르 마그레(Bernard Magrez)가 창시했다.


그는 보르도 와인계에 우드향, 강력한 타닌산, 높은 알콜 함유량 등에 대한 그의 선호에 맞춰진 와인의 표준화를 이끌어 온 그의 명성과 함께 길이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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