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지바고, 친필기록 뉴욕 경매에서 77,500 달러에 팔려


(뉴욕=AFP) 러시아의 소설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Boris Pasternak)의 친필기록이 월요일 뉴욕의 경매에서 77,500달러에 팔렸다.


경매된 친필기록은 그의 역작 "닥터 지바고(Doctor Zhivago)"의 챕터 2개와 시 한 편이다.


닥터 지바고는 나중에 오스카 상을 받은 영화로도 제작된 소설로, 이 중 3장과 4장의 초안이 경매에 나왔다.


또한 시인이자 그의 애인인 올가 이빈스카야(Olga Ivinskaya)에 바치는 시도 포함되어 있다.


이빈스카야는 닥터지바고의 주인공에 영감이 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을 배경으로 한 작품인 닥터지바고에도 시의 일부가 나온다.


파스테르타크의 소설은 소비에트 연방시절 출판업자들이 출판을 거부해 이탈리아에서 출판되었다.

그는 이 소설로 출판 이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지만, 소비에트 정부는 그에게 수상을 거부하도록 강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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