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른 모델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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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FP) 프랑스 하원이 지나치게 마른 모델을 패션업계에서 활동할 수 없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프 랑 스 하원은 3일(현지시간) 지나치게 마른 모델의 패션업계 활동을 금지하고, 이를 어기는 모델 에이전시의 경우 약 7만5천유로의 벌금(8만5천달러, 우리돈 약 9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거나 6개월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새 법은 체중과 키의 상관관계를 계산해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가 일정 수치 이하일 때는 모델로 활동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규정 미달의 모델을 고용하는 업체는 최대 징역 6개월에 7만5000유로(약 9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프 랑스의 보건복지부 장관인 마리솔 투렌(Marisol Touraine)은 "젊은 모델들은 식사를 잘 하고 자신의 건강을 잘 돌봐야 한다"고 말하며 "이것은 모델을 미적 기준으로 삼는 어린 여성들을 향한 매우 중요한 메시지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프랑스에는 4만명이 거식증을 앓고 있으면 거식증 환자 10명 중 9명이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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