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타피스트리, 홍콩 경매서 4,500만 달러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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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티벳 실크 타피스트리가 홍콩 옥션에서 상하이의 거물에게 4,500만 달러에 팔리며 중국 예술품 세계 최고 가격 기록을 갱신했다고 크리스티가 밝혔다.


600년 된 작품으로 탕카라고 불리는 붉은 색과 황금 색의 선명한 색조로 수놓아진 타피스트리다. 이를 구매한 Liu Yiqian는 상하이에 위치한 그의 새로운 박물관에 전시할 것이라고 옥션 하우스가 전했다.


그는 목요일에 발표된 크리스티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렇게 중대하고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15세기 탕카를 중국으로 다시 가져가게 되어 굉장히 자랑스럽다"며 "이것은 앞으로 몇 년간 룽 미술관(Long museum)에 보존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홍콩은 최근 뉴욕, 런던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경매 허브 중 하나로 부상했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의 경제 성장과 그로인한 중국 및 다른 아시아 지역 컬렉터들의 수요에 의해 촉진되었다.


이번 판매는 세계적으로 경매 하우스에서 판매된 중국 예술작품 가격 기록을 깨트렸다.


이 작품은 명상의 신 락타야마리를 묘사한 작품으로, 1402년에서 1424년 사이 명나라 제국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작품은 티벳의 수도 라사에 위치한 조캉 수도원(Jokhang Monastery)의 세 벌의 탕카 세트 중 한 점이다.


지난 4월 Liu는 홍콩 경매에서 명나라 시대 술잔을 구매한 바 있는데, 이는 3,605만 달러로 중국 자기 세계 최고 가격을 갱신했었다.


택시기사에서 금융업자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Liu는 현재 50세의 나이로 전세계의 예술품을 샅샅이 뒤지고 있는 중국의 신흥 부호 중 하나다.


그의 자산은 16억 달러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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