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있는 겜블러들의 긍정적인 도박 습관


도박 중독자와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의 경계를 살펴본 이번 연구에서는 '긍정적인 플레이어'들이 온라인 도박을 더욱 즐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Relaxnews



도박에 대한 초기 연구에서, 연구진들은 도박꾼들의 전략을 탐구하면서 '긍정적인 플레이어'들이 특정한 보호 전략을 사용하고 고수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예컨데 카지노에 방문할 때는 은행 카드를 집에 두고 간다든지 하는 것과 같이 말이다.


영국 노팅험 트렌트 대학교의 Mark Griffiths박사는 "긍정적인 플레이어들은 그들의 취미에 대하여 개인적인 책임감을 가집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도박하는 것을 확실시 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죠."라고 말했다.


반면, 도박 중독에 초점을 맞추었던 이전 연구에서 연구 저자는 몇몇 플레이어들에게 '금단의 열매'효과를 줄 수 있는 사례들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 알아보았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습관과 동기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플레이"라고 규정하고자 하였다. 그들은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는 공공 서비스 메세지를 자신들에겐 해당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무시하는 자들 일수록 긍정도가 낮아진다고 말한다.


이번 연구에서 Griffiths와 그의 공동저자는 1,484명의 취미 겜블러들과 209명의 도박 중독자들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긍정적인 플레이어'들의 전략으로는 시간과 금액 제한을 미리 설정하기 등이 있었다. 또한 그들은 이들 개개인에게 있어서 도박은 그들의 재미와 오락을 위한 취미 생활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또한 놀랍게도 93%의 긍정적인 플레이어들이 인터넷 도박을 선호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결과는 온라인 도박이 인터넷 접근성의 용이성 때문에 카지노에 직접 가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인식을 재조사해야할 필요성을 일깨워준다.


음주행위 가이드라인과 병행하여, 도박은 종종 혼자하지 말 것을 종용받지만, 긍정적인 플레이어들 중의 인터넷 도박 인구는 사회적으로 하는 도박이 혼자서 하는 플레이보다 반드시 더 건강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도박중독 전문가인 캐나다 심리학자 Richard Wood 박사는 "이 결과는 여럿이서 하는 사교 도박이 혼자 하는 도박보다 안전하다는 조언은 재고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실, 이와 대조적으로, 도박중독자들은 사회적 플레이에 더욱 관여되기 쉬우며 걱정거리나 문제에서 도피하고자 도박을 하지만, 도박을 통해 걱정거리를 더 얻곤 한다고 한다. 그는 그룹 도박은 승리에 대한 매력이라기 보단 실질적인 경험에 대한 것이라는 점을 언급하였다.


그러나 긍정적인 플레이어들에게 있어 승리에 대한 꿈은 재미의 일환이라고 박사는 말한다.


이 연구는 도박 연구 저널(Journal of Gambling Studies)에 게재되었다.


© Relaxnews

인기뉴스

포토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