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국 외환 트레이더 사기혐의로 체포


미 법무부는 영국 주요 은행 외환 트레이더 3명이 미국 당국으로부터 형사 처벌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들은 JP 모건 체이스, 바클레이스, 시티 그룹 및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계열사의 트레이더들이었으며 뉴욕 연방 법원에 출두했다.

리처드 어셔, 로한 램차 다니, 크리스토퍼 애쉬튼은 외환 시장에서 거래되는 달러와 유로화에 대한 가격 조정과 입찰가 조정을 음모 혐의 각 1건으로 기소되었다.

검찰은 2007년 12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카르텔 (Cartel)"또는 "마피아 (Mafia)"라고 불리우는 이 3명과 성명불상의 다른 공모자들이 인터넷 채팅룸과 매일 통화를 이용해 가격을 픽스한 혐의를 받고있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성명서를 통해 공모자들은 "특정 시점에 입찰가를 제시하거나 거래를 중단하면서 가격 통제를 도왔다"고 주장했다.

미국 당국은 최근 몇 년 동안 주요 은행들의 금리와 환율 조작을 기소하기 위해 공격적인 행동을 취해오고 있다.

이들이 일한 계열사의 주 은행들은 2015년 외환 조작으로 벌금 25 억 달러 이상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의 혐의에는 최대 백만 달러의 벌금과 10 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또한 피해자가 입은 피해와 범조죄로부터 얻은 이익의 2배까지 벌금은 증가할 수 있다.

한편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 (FRB)는 프랑스 거대 기업인 BNP 파리바 (BNP Paribas)에게도 2 억 4,600 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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