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십대, 카페인 남용으로 사망


미국 사우스 캘로라이나의 한 십대소년이 커피, 카페인 음료 및 에너지 소다를 복용한 후 2 시간 이내에 사망하면서 카페인 과다 복용의 위험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십대 청소년인 데이비스 앨런 크라이프 (Davis Allen Cripe)는 지난 4월 26일 "카페인으로 부터 생긴 심장마비가 부정맥"을 유발해 사망했다고 리치랜드 카운티 검시관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그가 쓰러지기 2 시간 전 카페 라테, 다이어트 마운틴 듀 큰사이즈와 에너지 음료를 마셨다고 한다.


검시관 게리 왓츠 (Gary Watts)는 이러한 사건이 "매우 드문 일이다"고 언급했다.


왓츠는 '더 포스트'와 '쿠리어'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심장에 영향을 미친 카페인을 빠른 속도로 마신 시간적인 요인때문이었다"고 전하며 에너지 음료를 마신 후 15분만에 쓰러졌음을 덧붙였다.


미국 식품 의약품 안전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하루에 400mg 이하의 카페인을 섭취 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커피 4 ~ 5 잔에 해당된다.


팔메토 포이슨 센터의 질 미쉘은 "자신의 카페인 소비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지만 부모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카페인 섭취를 아는 것 역시 중요하다" 고 전했다.


"카페인을 함유한 음료의 위험성에 대해 자녀와 이야기할 시간을 가지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월요일 기자 회견에서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이 마약과 술에 대해 매우 신중한 태도를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자동차 사고가 아니라 카페인음료였다"고 아버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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