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NBC, 최초로 2018 동계올림픽 모든 시간대 생중계


 NBC는 2018년 동계올림픽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모든 미국 표준 시간대에 생중계할 것이라고 화요일 밝혔다.


올림픽을 전국적으로 생중계하겠다는 NBC의 행보는 소셜 미디어를 비롯한 기타 온라인 플랫폼이 발달한 시대에 경기 결과 및 하이라이트 장면 등의 방송을 지연하는 것이 더 이상 말이 안 되는 일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올림픽처럼 미국을 2주 동안 하나가 되게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며, 이러한 공동경험을 이제는 TV와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전국이 동시에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짐 벨(Jim Bell) NBC 올림픽 방송 제작 책임자가 밝혔다.


그는 또한 “모든 시간대에 소셜 미디어가 TV 중계를 앞서는 일은 없을 것 의미한다. NBC 시청자가 중계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BC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올림픽 중계권을 위해 43억 달러를 지불했다.


그러나 NBC가 황금 시간대에 편성을 고집한 탓에 태평양 및 산악지대 표준 시간대에 방송이 지연되면서 NBC 온라인 스트리밍 중계로 옮겨 간 이들 지역의 열성 스포츠 팬들의 원성을 샀다.


NBC의 2016년 리우 올림픽 중계는 작년 여름 17일 동안 평균 2540만명이 시청했으며, 이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 비해 18 % 감소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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