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폰, 부활하다


기술이 점차 진화하면서 단지 전화를 받고 텍스트 메세지만 받을 수 있어 스마트폰의 반대말인 덤폰(Dumbphone)으로 부르는 피처폰이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되살아나고 있다.

신흥경제국에과 일부 선진국에서도 옛 것에 대한 향수(nostaligics)에서 비롯해 간단한 기기를 찾는 사람들에 수요 때문이다.

피처폰에 대한 계속된 관심은 일요일 바르셀로나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모바일관련 엑스포인 이번 행사에서 노키아는 노키아의 상징이었던 3310모델을 다시 출시한다고 전했다. 3310은 10년 전에 사라진 모델이다.

피처폰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절감하기 때문에 핸드폰의 사용을 "재런칭"하거나 "촉진"시키려는 통신사들에게도 유용하게 여겨진다고 컨설팅 회사 웨이브스톤의 전화기분야 전문가인 쥴리엔 미니코니는 전했다.

"특히 네트워크 사정이 좋지 않은 나라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지난 해 15억대의 스마트폰이 팔려나갔다. 그러나 피처폰 역시 4천만대나 팔리면서 여전히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인도에서는 스마트폰보다 피처폰의 판매량이 더 높다. 그리고 이미 스마트폰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선진국에서도 피처폰의 점유율이 매해 4%씩 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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