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3.0리터 차량 소유주들과 피해보상 합의


22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이 연비조작 스캔들과 연루된 3.0 리터 차량 소유주들을 위한 피해 보상안에 합의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달 미국 당국이 약 8만대 가량의 3.0 디젤 차량에 대한 10억 달러의 합의안을 제시한 후 이와 같은 발표가 나왔다. 미 당국은 피해 차량의 환불, 수리, 리스계약 취소와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을 제안했다.

폭스바겐은 성명에서 합의에 도달했으며 찰스 브라이어 판사는 1월 말까지 법원의 보상안 승인을 지시했다.

폭스바겐 소유주들이 낸 집단소송에서 고소인들을 대변하는 엘리자베스 카브레이저 변호인은 성명에서 소유주들이 환불이나 기타 조치뿐만 아니라 차량 연식에 따라 상당한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작년 전세계에 팔린 1100만대 이상의 차량에 연비조작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서 배출검사를 통과했다는 점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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