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봅슬레이 및 스켈레톤 선수권대회, 쾨닉제에서 열린다


2017년 세계 봅슬레이 및 스켈레톤 선수권대회의 당초 개최지였던 소치가 개최가 취소되면서 독일의 쾨닉제(Koenigsee)가 교체 개최지로 발표되었다.

지난 주 IBSF (International Bobsleigh and Skeleton Federation)는 국가 주도의 도핑 혐의로 러시아로부터 개최지자격을 박탈한다고 발표했다.

내년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벤트는 바바리아의 쾨닉제에서 열리게 된다. 쾨닉제에서는 이미 1979년, 1986년, 2004년, 2011년에 다섯 차례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IBSF는 조직위원회가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보여준 연대와 헌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세계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대부분의 팀들은 유럽에서 열리는 월드컵 시리즈에 참가하게 된다. 따라서 유럽 내 개최를 우선으로 했으며, 이러한 이유때문에 IBSF는 독일 쾨닉제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그는 전했다 .

IBSF는 2014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소치에서 국가 차원에서 실시된 도핑 프로그램으로 적어도 30 종목의 스포츠 경기에서 1,000 명 이상의 러시아 운동 선수들이 관련되어 있다는 맥라렌의 보고서 발표 후 개최지를 변경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왔다.


인기뉴스

포토

비디오